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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7일
오후부터 눈발이 살짝 휘날렸습니다.
눈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어려울 정도의 아주 조금 내였습니다
하지만 산속에는 이미 하얗게 덮여있네요..
펜션 마당에서 바라본 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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