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Travel

Travel




#고수동굴


단양는 시멘트공장이 많이 있다.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공장 등이 있다.

이렇게 시멘트 공장이 많은 이유는 단양지역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지역이기 때문일 것이다.

석회암은 빗물에 쉽게(?) 녹는 성향이 있는데 이렇게 석회암 지역이 빗물에 서서히 녹아서 만들어진 것이 석회암 동굴이다.

단양의 석히암동굴중 으뜸이 고수동굴이다.



1976년 9월24일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되었고 그해 10월1일에 일반인에게 공개된 단양 고수동굴을 가 보았다.

소수동굴은 이번이 2번째인데 예전과는 주변 모습이 많이 변했다.



우선 고수동굴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기념품가게, 식당 등이 즐비했는데, 이제는 카페도 보이고 주변 도로도 깔끔하게 정비된 모습이다.


 












고수동굴로 들어가는 입구 표지판이다.

이 표지판을 따라 우측을 바라보면 새로 지은 고수동굴 시작을 알리는 건물이 보이는데, 이 건물은 예전에는 없던 건물이다.

건물 오르편 위쪽으로 동굴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장료릉 내고 거물내로 들어오면 주그만 전시실이 있다.

고수동굴의 여러 형태를 알리는 홍보관이다.








입장료가 11000원이라는데 깜짝 놀랐다. 예쩐에 방문했읃때 2000원인가 3000원인가를 입장료로 냈던 기억이 있는데 그새 11000원이 되었다.

할인 현황을 살펴보니 단양군민이면 50% 할인이라고 한다.

단양으로 주소 이전을 했으니 당연히 할일을 받아야 하겠다.

50% 할인 받아 표를 받았는데..  

표 내용을 보니 경로권이다.

이런~~

나는 경로대상자가 아닌데...

암튼 50% 할인이니 구입하고 입구로 들어섰다..

표받는분에게 입장권을 보여주면 장갑 한컬레를 준다.

동굴내 물기가 많아 미끄럼 방지용이란다.


장갑에는 박쥐모양이 있다.

고수동굴 문지기 "까띠"라고 한다.

 








홍보실 내에 있는 홍보물이다.

천천히 설명내용을 읽고 동굴 입구로 향했다.













동굴입구 앞에 포토존이 있다.

바다에 그려진 그림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수동굴 입구에서 안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칡흑같은 어둠이 보인다.








고수동굴의 여러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수억년의 세월을 통해서 만들어진 모습이 보면 볼수록 경이롭게 느껴진다.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깊은 절벽이 보인다.

마치 탄광 걍도를 연상ㅅ키는 모습이다.

이 계단을 따라 꽤 깊이 내려간 것 같다.














이곳이 사자바위라고 한다.

고수동굴중에서 제일 그럴듯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