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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선암



단양팔경 일곱번째 절경입니다.

하류보더 더 많은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중선암은 개인펜션 주차장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시는 분 다소 불편이 예상됩니다.

선암계곡탐방로를 따라 걸어서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소선암 --> 하선암 --> 중선암 --> 상선암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선암계곡의 절경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는 탐방로입니다.

중선암은 하선암에서 4km정도 상류에 있습니다.


이곳이 중선암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중선암에는 선암계곡을 건너는 빨간 출렁다리가 있다.

이 출렁다리를 건너서 선암계곡 중선암으로 내려갈 수 있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온통 바위 투성이다.

이곳이 중선암이다.























조금 하류로 내려가면 비교적 넓은 계곡이 있다.

제법 깊이가 있어 보이는 계곡이다.

 묽이 너무 맑기 때문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그저 투명한 그릇 처럼 보인다.




















물이 너무 맑아 물속의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이 또렷이 보인다.

큰 물고기 작은 물고가 너나할 것 없이 이리저리 부지런이 돌아다닌다.

"물속 물고기가 사진에 찍힐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막상 사진을 찍고 나니 너무나도 선명하게 찍힌다.

물속의 낙엽도 너무 선명하여

물속인지 물밖인지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곳 중선암의 바위는 아마도 이런 산에서 내려왔을 것이다.

산 자체가 거대한 바위산이다.




















수마와 풍화의 힘으로 그 큰바위도 세월이 흐르면 이렇게 쪼개진다.

자연의 힘에 경외감이 든다.

앞으로도 수천년간은 이런 모습으로 지낼 것이다.

















중선암의 모습은 바위 하나하나가 예쁜 모습은 아니다.

바위 군락 그 자체가 예쁜 곳이다.

이곳이 단양팔경중 삼선구곡이라고 불릴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

영겁의 세월이 절로 느끼게 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