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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암






하선암은 단양팔경중 하나이다.

하선암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 바위 하나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그 일대에 있는 바위들을 모두 하선암이라고 부른다.

갤러리하우스 펜션에서 선암계곡 둘레길을 따라 30분이면 도다를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차량으로는 5분이면 충분하다.



선암계곡로를 따라 가다보면 단양팔경중 상선암,중선안,하선암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이중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하선암이다.










  











화살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선암계곡이다.

이곳이 하선암이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은 바위가 있다.

넓직한 평상 같은 바위가 있는데 물살에 언제라도 내려 앉을 것 같은 모습이다.

조금은 위태해 보이지만 막상 올라가서 보면 튼튼하게 놓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아래쪽을 보면 흔히들 말하는 하선암이다.

이 바위를 보고 이곳을 하선암이라고 부른다.

바위를 지탱하는 3층으로 된 흰바위가 마치 하선암의 마당처럼 놓여 있다.




















바위를 자세히 살펴보면 옛조상이 낙서한 곳이 눈에 보인다.

자연 홰손이 이때부터 이루어진 것 같다.

























낙서는 옛조상만이 한것 같지는 않다.

비교적 최근에 홰손된 것 같은 모습도 있다.

누군가가 소원을 들어주기를 바라면서 피워 놓은 촛불도 바위 깊숙한 안쪽에 보인다.

 






















바닥위 바위들은 수억년 동안 퇴적이 이루어진 흔적이 역력하다.

한칸 한칸 퇴적되었을 때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까?




















하선암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하늘을 모두 담고도 남을 정도로 맑다.

흐르는 물소리도 흥이 절로 나게 만든다.























단양팔경중에 이곳 하선암을 여덟번째, 팔경이라고 한다.

팔경이 이정도이면 단양팔경이 왜 이렇게 유명해 졌는지를 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대한민국 전국에 OO팔경이 많은데 이곳 단양팔경이 기원이다.

반드시 한번은 둘러보아야 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