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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과 월악산이 있는 단양에는 크고작은 많은 계곡이 있다.

관광객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은 계곡은 천동계곡, 다리안계곡, 선암계곡, 새밭계곡, 남천계곡, 사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인기 계곡에는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이 되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로 북적인다.




이중 선암계곡은 

단성면 가산리부터 대잠리에 이르는 10km의 계곡을 따라 상선암과 하선암, 중선암, 도락산이 펼쳐져 빼어난 계곡미를 자랑한다.






지금 이야기 하고자하는 곳은 선암계곡 끄트머리에 있는 소선암공원이다.



소선암공원에 도착하면 입장료 안내표지판을 볼 수 있다. 나는 이 안내표지판을 여름에만 본것 같다.

아무래도 여름에 관광객이 많으니 여름에만 한철 운영하는 것 같다.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장료가 있다.

그렇지만 이 입장료에 놀라지 마시길 바란다.

소선암공원에 들어가는 입장료가 아니다.

소선암공원에서 텐트를 칠경우 자리값이다.

텐트를 안치고 그냥 산책 또는 물놀이를 즐길 경우에는 입장료 없다.









소선암공원은 가족끼리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소선암공원 앞으로는 시원한 선암계곡이 흐른다.

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다.











여름 휴가철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꽤 많이 있다.

다슬기 잡는 관광객도 있고 견지낙시하는 분도 있다. 아예 그물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어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분도 있다.

얼마나 많이 잡았나 살펴보면 물고기 잡은 사람은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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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사람이다.

무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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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계곡에 돌탑을 만들어 놓았다.

물놀이를 즐기는 분이 하나둘씩 돌은 쌓아 제법 그럴듯한 돌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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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전부터 자연적으로 발생한 유원지이다.

인위적 공원으로 개발한 곳이라기 보다는 예전부터 주민의 휴식처였던 곳에다가 약간의 편의시설을 추가한 자연발생 공원이다.

그래서 그런지 어린시절에 보던 시골 냇가 풍경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분이 하나씩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

어른은 옛추억을 다시 만들고

어린아이는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이곳은 추억을 만드는 그런 곳이다.


나도 이곳에서 어렸을 적에 냇가에서 물놀이를 하고 고기를 잡던 기억을 되살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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