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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 야경


 


 


단양팔경중 제5경이 사인암이다.

단양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이 한번이상 들르는 곳이다.
이곳으로 오가는 교통편도 비교적 수월하기도 하고 특히 주차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이제부터 사인암을 둘러보자.


사인암 전경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편하다.

화장실도 있고 카페 및 슈퍼도 있다.

이곳이 주차장이다.
















주차장 주변을 살펴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먼저 사인암으로 가는길 이정표가 있고 조금 더 가면 이정표가 또 나온다.


소백산 8km

황정산 5.5km

사인암 200m


그리고 공중화장실 30m
















사인암을 향하여 방향을 잡고

출~발~


바로앞에 사인암이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이라는 표지석이 나온다.

2000년9월28일자다.

벌써 19년이 지났습니다.


















사인암으로 가지전 우측으로 새로운 물줄기가 있다.

이곳도 절경이다.

사인암이라는 큰 명소가 있어서 빛을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사인암이 없었으면 이곳도 유명한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인암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이곳에서 합쳐진다.

합쳐진 물줄기가 사인암 앞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인암리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동네 자랑 표지석이 있다.

이 표지석 내용을 보면 사인암이라고 불려지는 이유가 있다.

그래서 사인암이구나~~


푸르고 깊은 계류에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 사인암!

비단결 같은 바위 위에 노송이 곁들여 아름다움이 더하고

운계천 굽이굽이 벽계수가 신비경이로다.


고려때 역동 우탁선생께서 사인(정사품)벼슬로 청유하였다는 사연으로

조선 성종시대 임재광 단양군수가 사인암이라 명명하였다.


수백년 암석이 물속에 비추어 단양팔경중 제1경인 사인암을

찾는 이의 마음속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도다.


천상의 선녀가 석벽의 사이사이를 사뿐이 내려오는 모습은

한폭의 산수화와 같도다.

이토록 아름다운 사인암을 자자손손 사랑하고

보존하고자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 비를 세운다.









사인이 벼슬 이름이었구먼~~~

단양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고려시대 우탁선생이었나 보다.

그러니 조선시대에 와서 사인암이라 이름지었지...


일반적으로 우탁암 또는 역동암 이런 이름이 더 보편적인 이름이었을 것 같은데...

왜 벼슬이름을 이용했을까?

바위에다가 벼슬을 내린것이 아닐까?

정4품 벼슬이다.




















마을로 들어 서니 멀리 사인암이 보인다.

최근에 놓은 출렁다리도 보인다.

















출렁다리를 지나면 바로 사인암이 보인다.

이런 모습으로~~~~





























이제부터 역동우탁선생기적비를 보러가자.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사인암 옆계곡에 역동우탁선생기적비가 있다.

그옆에 소나무 2그루가 있는데 수령이 1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역동우탁선생 안내문입니다.



















사인암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이다.










김홍도의 사인암도















정선의 사인암도












이방운의 사인암도








사진속의 사인암과 그림속의 사인암.

어느쪽이 마음을 더 편하게 해줄까?





















사인암의 영문표기를 어떻게 할까요?

영문표기가 있는 안내판를 살펴봅니다.




사인암주차장에 있는 안내표지판입니다.

Sainam(Rock)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암"이라는 단어의 영문 표기를 Rock라고 표기하였네요..









이곳은 또다른 안내표지판입니다.

Sainam Cliff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암"이라는 단어의 영문을 Cliff라고 표기하였습니다.








이곳은 역동우탁선생의 영문 안내표지판입니다.

Sain-am the cliff 그리고 Sainam the cliff

이렇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뭐가 맞을까요?

궁금합니다.

그냥 "Sainam"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