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HOME
  2. Travel

Travel










단양신라적성비
















 

신라적성비는

 중앙고속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서울방면 단양휴게소를 방문하면

 신라적성비로 올라가는

좁은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해야하니

 고속도로 통행료가 입장료인 것이다.


 

 


나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신라적성비를 보러 이동하였다.


 


 






 

 

주차장 옆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제일먼저

 적성비에 나오는 이름을 활용한

만화캐릭터 그림이 있다.

 

 

 

  

 

 

 

 

 

 

무력 -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자이자 김유신 장군의 조부이며,

 백제와의 관산성 전투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습니다.

 

비차부-고구려를 침공하여 철령 이남과 죽령 이북의

 한강 상류지역 10군을 점령하는 공을 세운 장군입니다.

 

 이사부-내물왕의 4대손으로 거칠부와 함께 진흥왕을 도와

 영토확장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고,

 우산국, 즉 지금의 울릉도를

 신라 영토로 만든 장수로 유명합니다.

 

 야이차-단양 신라적성비의 주인공으로서

 신라가 고구려 영토였던 적성지역 점령 시

 이사부 등의 장수를 도와 큰 공을 세우고 사망하였습니다.

 

 진흥왕-신라24대 임금으로서

 대대적인 정복사업을 통해 신라의 영토를 최대로 확장시켰고

 불교의 적극적인 장려와 함께 국사편찬을 지시하셨습니다.

 죽령 이북의 단양지역 점령후 신라적성비 건립을 지시하였습니다.

 

 

 

 

 

 

 

 

 

 

 




 

 

 

만화캐릭터를 지나면 시원하게 중앙고속도로와 남한강을 볼 수 있는

 작은 공터(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남한강을 바라본다.

 

 

 

이제~~

 



이곳부터 신라적성비로 가는 입구가 시작된다.

 

 

 

 

 

 

 

 

 

 

 

 

 

 

 




요 푯말을 보고 화살표를 따라 가면 ---->

















화살표를 따라 한번더 가면 --->

























~~







계단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산성아래탐방로와 단양신라적성비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120m 남았습니다.

 주차장에서 총 400m정도 되니 벌써 280m를 걸와왔나 봅니다.

















이정표를 따라 한발자국만 가면




~~~

 



또 계단입니다.

 

이번에는 계단 모양이 다르네요.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이제 끝인가??




 

아닙니다.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옆으로 성곽이 보입니다.

 보수를 해서 그런지 깨끗하네요. 성곽 윗부분은 무너진 형태 그대로 있습니다.

 이 산성을 적성이라고 합니다.


 사실 나도 적성이라는 이름이 산성이름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단양군 적성면이 이 이름 적성을 따서 지어진 것 같은데..




 왜 실제 적성의 소재지는 단성면일까요??

























계단 끝에 단양신라적성비가 보입니다.

 계단만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

 무릅이 조금 아픕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 이번 기회에 자세히 보려고 합니다.

 우선 안내문 읽는 것은 필수입니다.

























실제 적성비의 모습입니다.
























글씨를 자세히 보겠습니다.

 글씨체를 보면 해서체입니다.

 신라시대 아니 545~550년도에 해서체로 비문을 만들다니..



 놀랍습니다.

글씨체도 예쁩니다.

 신라시대 캘리그래피입니다.























뒷면입니다.

 ~ 별것 없습니다.























신라적성비 위쪽으로도 산책로가 있습니다.

 계속 올라가 보겠습니다.





















공터가 니오고
























오른편으로 정자가 있습니다.

최근에 지은 것 같습니다.

 정자에 올라가서 보여지는 전망도 없습니다.

 


왜있지??

 


뭐하는 곳 인고??






















이제 내려옵니다

 내려오면서 산성을 한번 더 바라보았습니다.

 1400년 이상 된 성곽입니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제 휴게소에서 밥 한끼 먹어야 하겠습니다.

 휴게소가 옆에 있으니 먹는 것은 걱정 없겠습니다.

 

 

 

다음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 알차게 공부하였습니다.

 예전에 이렇게 했으면 지금쯤 역사학자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