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이 방마다 컨셉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사진상으로는 넓어보이진 않았는데,
도착후 방을 보고는 "우와"라는 감탄사가 나왔어요.
이렇게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넓고 깨끗하고 너~~~무 좋았어요.
보통은 사진보다 못해서 실망하는데, 여긴 사진보다 더 예쁘고 넓더라구요.
테라스 바베큐도 너무 넓고 독립된 공간이라 좋았고
숯도 정말 넉넉하게 갔다주셔서 놀랬어요.
다만 의자가 4개중 두개는 좀 흔들거려서 불안했어요
사장님 친절하신것 두말할꺼없고
이제 단양 여행하면 이 펜션이다.
아니다 이 펜션 올려고 단양을 또 놀려와야겠다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커피방에 묵었는데 커피를 워낙좋아해서 얼마나 내려 먹었는지
잠이 다 달아나 밤새 펜션을 만끽하고 소품 이용해서 노느라 옆방사람들에게 시끄러움과 사장님 새벽에 조용이 해달라고 찾아오게 만들어 이점 진심 죄송합니다.
펜션을 갔다온게 아닌 진짜 예쁜 갤러리 집에 놀려갔다온것같아
만족 200%였어요
모든 완벽한게 없겠지만 수압이 약해서 화장실 물쓰는게 좀 아쉬웠지만, 양념도 구비되어있고
깨끗하게 관리도 잘되어있고
너무 잘쉬고 놀다 왔습니다.
또 꼭~~~~~찾아갈께요.~~^^